익명으로라도 마음을 꺼내놓을 수 있다면, 그걸로 오늘은 조금 덜 외로워도 괜찮다고 믿어봅니다.">익명으로라도 마음을 꺼내놓을 수 있다면, 그걸로 오늘은 조금 덜 외로워도 괜찮다고 믿어봅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훨씬 힘든 하루였어요.늘 그랬듯 힘든 일이 있었지만,오늘은 그게 한꺼번에 몰려와서마음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무거웠어요. 조금만 더 괜찮아지고 싶어서애써 마음을 다스려보려고 했는데,일에 집중도 안 되고실수까지 이어졌어요. 밥을 먹었지만 체한 것 같았고,울지는 않았는데,한숨만 계속 새어나왔어요.조용히, 깊게. 4월이 시작된 지 하루밖에 안 지났는데1cm 더 높게, 앞으로 나아간다고 다짐했는데..괜히 막막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런데,이렇게 익명으로 일기를 쓰는 지금,마음이 조금 달라졌어요. 크게 위로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