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31 4

괜찮아요, 그냥 마음을 두고 가셔도 돼요

소리 내지 못한 마음을 조용히 놓고 갈 수 있는 곳, 이곳은 당신의 속마음을 위한 작은 엽서함이에요.">소리 내지 못한 마음을 조용히 놓고 갈 수 있는 곳, 이곳은 당신의 속마음을 위한 작은 엽서함이에요. 여기는 ‘속마음 엽서함’이에요. 소리 내어 말하지 못했던 마음,   누구에게도 꺼내지 못했던 감정이 있다면   이곳에 잠시 놓고 가셔도 괜찮아요. 긴 글이 아니어도 괜찮고,   어쩌면 아무 말 없이 다녀가셔도 괜찮아요. 이 공간은 당신이   숨 고를 수 있는 작은 여백이었으면 해요. 나도 많이 힘들고,   그래서 이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그래서 더욱,   비슷한 마음을 가진 당신의 이야기가 이곳에서   조용히 머물 수 있었으면 해요. 익명이어도 좋아요.   익숙하지 않아도 좋아요. 그냥,   마음이 조..

속마음 엽서함 2025.03.31

25.03.31 | 오늘도 스스로를 칭찬해요

하루에 나를 칭찬하는 3가지, 사소해도 괜찮은 고마운 순간들을 조용히 적어봅니다.">하루에 나를 칭찬하는 3가지, 사소해도 괜찮은 고마운 순간들을 조용히 적어봅니다.  1. 책상 위를 조금 정리했어요.널브러져 있던 약들을 가지런히 정리했는데,생각보다 잘 해낸 것 같아그 작은 움직임에도 스스로를 칭찬하고,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2. 정기적으로 다니는 정신과 진료에 시간 맞춰 다녀왔어요.평범한 일처럼 보이지만,그 시간을 놓치지 않고 나를 위해 나간 나에게조용히, 깊이 감사하고 싶어요. 3. 오랜만에 지인에게 안부 전화를 받았어요.아주 짧은 30초 남짓의 통화였지만,"잘 지내?"라는 그 한마디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꼈어요.   작고 사소해도 괜찮아요.한 가지라도, 아주 작은 순간이라도 괜찮아요.이 글을..

고개를 1cm 들어본 날

오늘 1cm만 고개를 들어도 괜찮아요. 그 작은 움직임이 당신을 어제보다 조금 더 살아가게 할 거예요.">오늘 1cm만 고개를 들어도 괜찮아요. 그 작은 움직임이 당신을 어제보다 조금 더 살아가게 할 거예요. 요즘 나는 매일30분, 1시간마다 악몽에 깨고 식은땀을 흘려요. 그래도 버티기 위해,다시 약을 먹고 눈을 감아요.그게 내 밤이에요. 오늘은 정기적으로 다니는 정신과 진료가 있는 날이었어요.내 이야기를 차분히 들어주시던 선생님이조용히 말씀하셨어요. “정말… 많이 힘들죠.” 그 말을 듣는데,맞아요, 저… 힘들어요.라고 말도 못하고,그냥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그러자 선생님이나에게 이렇게 말씀해 주셨어요. “지금은 당신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일 수 있어요.하지만 반대로 말하면,더 내려갈 곳이 없다는 ..

조용한 일기 2025.03.31

3월의 끝에서, 우리 마음도 조금씩 괜찮아지길

봄처럼 마음도 조금씩 괜찮아지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 당신의 감정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위로의 글이에요.">봄처럼 마음도 조금씩 괜찮아지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 당신의 감정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위로의 글이에요. 어느새 3월의 마지막 날이에요.시간이 이렇게 흘렀는데도마음은 여전히 무거운 구름 아래 서 있는 것 같죠. 어떤 날은 이유 없이 울적하고,괜찮은 척하다가 문득 멈춰 서게 돼요. 그래도 괜찮아요.지금 울적한 것도,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것도.3월을 지나며 당신이 견뎌온 하루하루는정말 잘해낸 거예요. 이곳에 글을 쓰는 저도오늘은 괜찮지 않아서당신의 마음이 더 크게 느껴져요. 부디 오늘 하루,그 울적한 마음을 누구보다당신 자신이 가장 먼저 안아주었으면 좋겠어요.  봄이 오듯,우리의 마음도 조금씩 괜찮아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