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속에서도 버텨내는 하루. 이 공간이 당신에게 조용한 숨구멍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요.">불안 속에서도 버텨내는 하루. 이 공간이 당신에게 조용한 숨구멍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요. 요즘은 매일,불안장애 약을 먹으며 겨우 하루를 버텨요.멀쩡한 얼굴로 거리를 걸어도속은 무너지고 있고,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하루하루가 끝없이 벼랑 같아요. 오늘도 겨우겨우 집에 돌아왔는데차가운 바람이 세차게 불어왔어요.코끝이 시린 게 아니라마음이 시렸던 것 같아요.문을 닫자마자 눈물이 났어요.소리도 없이 그냥… 쏟아졌어요.그래도 나는 살아 있고 싶어서이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내가 이 글을 쓰는 건나처럼 힘든 누군가가이 공간에서 만큼은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었으면좋겠다는 생각 때문이에요. 숨 쉴 ..